1945년 이후 전세계 수백만 가정의 생활공간을 최종 마무리하는 인테리어소품으로 사랑받아온 덴마크 플렌스테드 모빌은 현대 덴마크 디자인 특유의 합리적 독창성과 우아한 색감이 결합한 아트명품입니다.
이상생활과 자연환경에서 주제를 찾아 추상적인 현대미술 디자인에서 재치 넘치는 유머까지 100여종이 넘는 디자인을 발표하여 전세계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선택을 준비하였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끊임없는 형상변화를 보여주는 부드러운 움직임은 균형을 맞춘 발란스와 정교한 수작업 제작을 거쳐 가능한 것이며 평화와 사색을 중시하는 정신문화적 가치 또한 높은 제품입니다.

○ 상상이 나래펴는 모빌센터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의 탄생지인 푸넨섬에서 오늘날 플렌스테드 일가가 이룬 모빌센터 "프레데릭민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모빌의 역사
모빌제작은 덴마크 전통공예로서 가내수공업이 성행되었으나 현대모빌은 1954년 크리스티앙 플렌스테드와 그레테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작품 "황새"는 대성공을 거두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을 날고 있습니다.
그들은 움직이는 신기한 물건을 만드는 사람으로 유명하게 되었으며 오늘날, 아들 올레와 아세 부부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공간연구소를 세우고 새롭고 독창적인 모빌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공을 초월하여..
플렌스테드 모빌의 공통점은 시공을 초월함(timelessness)에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테마를 폭넓게 다루며 대표적인 주제로서 새, 물고기, 코끼리 등이 있습니다. 사실, 코끼리는 플렌스테드 모빌의 상징입니다.
컬러풀한 실루엣으로 모빌센터의 지붕에도 달려 있고 가장 큰 모빌이기도 한 플렌스테드일가의 자가용 열기구 "플렌스테드호"를 12마리의 코끼리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 발란스(Balance)
다양한 추상미술 디자인 중 모짜르트 심포니를 3가지의 움직임을 갖는 음자리표와 오선지의 모빌로 표현한 것은 플렌스테드의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음악은 발란스, 리듬, 일정한 움직임을 가졌다는 점에서 모빌과 가장 가까운 것일 것입니다. 최상의 움직임은 발란스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어야 얻어집니다.
모빌은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조립되었으며 숙련된 수작업에 의해 균형을 이루면 완성됩니다.

○ 세상을 움직여 보세요
Make your world move! 모빌은 정적이 감도는 조용한 실내에서도 미세한 공기의 흐름을 포착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단면을 나타내 줍니다.
음악을 들으며 모빌의 느린 움직임을 바라보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평화와 휴식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